트란지아 27-2ul 알콜버너 스톰쿡셋 Trangia Storm Cookset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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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란지아 27-2ul 알콜버너 스톰쿡셋
볼락 낚시를 가서 바람도 터지고, 젖볼들만 드글드글 했다. 에라 모르겠다. 라면이나 먹고 다시 시작하자 하며, 이번에 영입한 트란지아 27-2ul 알콜 버너 스톰쿡셋을 사용해 라면을 끓여 먹었다. 여러 리뷰 중에 화력이 약하다는 말들이 있어 걱정이 있었다. 알콜버너라 확실하게 가스 버너에 견줄 수는 없겠지만 화력이 얼마나 나올까 걱정반 기대반으로 물을 끓이는데 화력 좋다.!! 정말 좋다 라면 뿐만 아니라 삼겹살도 구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성격 급한 사람이라도 사용할 만한 화력이다. 물론 내 개인적인 의견이라 참고만 하시면 된다
효율적인 연료 공급과 가성비
알코버너는 쉬운 연료 공급과 은은한 알콜 향 그에 따른 감성이 있다.가스버너는 단지 요리를 야외에서 빠르고 편하게 하기 위해 아주 효율 적이다. 할수 있는 요리나 각종 BBQ도 가능하다. 하지만 알콜버너는 어느 정도 한계를 가지고 있다. 가스버너가 할수 있는 것들의 요리는 거의 가능하지만 단지 빠르게 가느냐 조금 천천히 가느냐의 차이다. 나는 후자다 너무 급하게 말고 너무 천천히도 말고 적당하게 사용 할수 있어 나에게 딱이다. 내친김에 연료도 두박스나 주문을 했다. 가스버너에 비해 가성비도 좋고 너무 추울때 난로로 사용 할수 있다.
트란지아 스톰쿡셋 27-2ul은 알루미늄 특성상 사용 후에 얼룩이나 색의 변화가 있다. 정상적인 현상이다. 아웃도어 장비들이 험난한 환경을 염두해 두고 무게와 내구성, 휴대성을 고려해 제작을 하다보니 감안하고 사용을 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 그런데 이 또한 캠핑 장비들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 너무 새거 같으면 정이 안간다 어느정도 사용감이 있어야 정도 붙고 하는것 같다.
트란지아 사용 후 관리
세트 용기들은 부드러운 천 등으로 가볍게 씻어주면 된다. 알콜버너는 분리해서 연료를 다 연소를 하던지 남아 있다면 제거 후 흐르는 물에 씻어 주면 된다. 만약 연료가 남은 채로 보관을 하면 부식이 일어 날수 있으니 관리에 조금만 신경을 써 주면 된다.
알콜스토브 청소
보이는 여러 구멍들이 부식으로 인해 막혀 있다면 이쑤시개나 클립으로 사이사이 콕콕 찔러 뚫어 주면된다.
뚜껑 오링 제거 후 청소
뚜껑에 저 검은색 고무줄 같은게 오링이다. 클립이나 등등으로 탈거 후 씻어 주고 구리스등으로 묻혀서 결합 하면 된다.
볼락은 언제나 있다….
볼락이야 언제나 어디든지 있다. 다만 사이즈급은 포인트를 잘 찾아 공략을 해야만 한다… 무척이나 예민한 녀석이니 잘 공략해서 잡자… 추후 공략 포인트 등 글을 올리겠다. 낚시를 시작 한지 얼마 안되지만 밥은 굶지 말고 낚시를 즐기자 그리고 꼭 쓰레기 챙겨서 오자 담배 꽁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