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그마 포베온센서 카메라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해외 여기저기에서 돌아다니면서 일을 했었다.
그중 한 곳이 중국이다.
언제나 하루를 마무리 할때에는 맥주를 마시고 샤워를 하고 그리고 독서를 하거나 촬영했던 사진들을 편집을 하거나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를 했었다.
당시 정확한 일자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시그마에서 포베온센서를 적용한 카메라를 발매했다. 나는 필름과 유사한 색감을 원했고, 또 깊이감 있는 색감을 원했기에 기대 아주 컸다. 과거에 머물러 있지는 않지만 그 향수 만은 필름이 주는 색감은 포기 할수 없었다.
나는 당시 중국에서 바로 구할수가 없기에 지인에게 부탁해 일본에서 구매를 했었다. 많은 기다림이 있었지만 무사히 도착을 했다.
설레임으로 촬영을 하며 역시나 색감 하나는 정말 끝내 줬다. 다만 여러 단점들이 있었지만 색감 하나로 모든 단점을 상쇄시켜 버렸다.
현재는 풀프레임으로 아직 개발 단계에 있다고 하니 언젠가는 출시가 될거라 믿는다. 하…. 일본…..ㅜㅜ 그냥 라이카로 넘어갈까……
포베온센서
포베온센서 X3 다이렉트 이미지 센서 세계 최초로 각각 다른 파장의 빛을 각각 다른 깊이에서 받아들이는 실리콘의 특징을 이용하여 3층으로 분리된 필터에서 빛을 받아들여 완전한 컬러를 캡처하는 센서입니다.